아이패드 문라이트로 원격하기

준비물은 간단하다. 원격으로 사용할 노트북 OR 컴퓨터와, 모니터 or HDMI 더미가 필요하다.

나는 1070MAX-Q 노트북과 삼성 쓰레기 모니터 1920×1080 72hz 짜리를 사용할 것이다.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1920×1080 144hz다.

일단 Geforce Experience를 키고, 추가버튼을 눌러라

c:\Windows\System32\mstsc.exe 경로에 mstsc.exe 찾아서 추가해라

혇재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중이고, 집에 박아둔 상태라 외출 시 아이패드를 사용해 원격으로 써야한다.

TCP – 47984, 47989, 48010 UDP – 47998, 47999, 48000 포트 포워딩으로 열어라,

난 따로 생성해주기 귀찮아서 TCP UDP 다 열었다

아이패드 프로 12.9를 사용하다보니 2732 x 2048 의 해상도로 맞추어서 사용해야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다.

해상도를 맞추지 않고 문라이트를 사용 하면 아래처럼 상하단으로 큰 레터박스가 생긴다.

이렇게 쓰기엔 눈이 피로하다. 따라서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 내가 모니터나 HDMI 더미를 준비하라고 한 이유가 있다. 둘중 하나를 연결해야만 해상도 변경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씨발? 노트북으로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추가하면 ㅈ버그가 생긴다. (데탑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안생긴다.)

이게 ㅈㄴ 빡친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왔다. 저건 바로 특정 노트북에서 설계상 생기는 문제다.

노트북을 덮어서 내부 디스플레이를 끊어 놓고, 모니터와 연결한 상태로 사용해야 해상도 설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노트북 덮개를 덮어놓고 문라이트로 접속한 다음 사용자 정의 해상도를 추가해주도록 하자. (모니터는 안 켜놔도 된다. 그냥 선으로 연결해서 인식 시켜주는 용도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일부 모니터 제품에서 전원이 꺼질시 EDID정보를 유지하지 않아 윈도우상에서 모니터를 못잡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HDMI 더미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는 본인이 추가할 해상도에 본인의 모니터 주사율에 딱맞는 것과, 본인이 원격으로 사용할 주사율 총 2개의 해상도를 만들어야 한다.

왜냐? 본인 모니터보다 높은 주사율만 생성하면 내가 만들고싶은 해상도를 윈도우에서 아예 잡지를 못한다.
이런 불상사가 생겨버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내용대로 해 주고 나면, 본인이 사용할 해상도가 나타나게 된다.

그 뒤 고급 디스플레이로 들어가면 본인이 따로 추가한 주사율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걸로 바꿔주면 된다.
^^;
확실히 아이패드 해상도가 높아서 성능을 많이 먹는다. 딱 문서 작업용으로만 쓰자, 제대로 쓸거면 HEVC를 제대로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그런데???? 오늘 선정리를 한다고, 선 다 뽑아놓고 다시 보니까

내가 쓰는 해상도는 어디가고, 갑자기 이상한놈이 들어와있다.

사용자정의 해상도도 아니고, 4k가 추가되어있다.
심지어 내가 쓰던 해상도는 사용자 정의 해상도로 되어있지 않아서 쓰지도 못하고, 삭제 버튼도 사라져있어 다시 세팅도 불가능하다.

이럴때 유일한 방법이 있다.

익스피리언스를 켜서 드라이버 재설치로 “사용자 지정 설치”를 해라. 저거 아니면 초기화 안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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